여권 인사들의 다주택 특히 서울 강남의 부동산 보유를 놓고 논란이 큰데요 <br /> <br />하지만 통합당은 지역구 의원들이 집 두 채를 가지고 있는 것은 비난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서울 강남 아파트를 팔지 않아 논란을 빚었던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 "그게 보통 사람들의 생각"이라면서 자신도 서울 서초구의 아파트 대신 대구 지역구의 집을 팔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부동산 논란에 이어 정치인들의 또 다른 특권 논란도 불거졌습니다. <br /> <br />통합당 김성원 의원은 국립묘지 안장 대상에 전·현직 국회의원들을 포함시키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는데요. <br /> <br />김 의원 측은 "엄격히 심사해 일부 의원만 안장하는 내용"이라고 설명했지만 국민의 눈높이와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가 하면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가까운 김수흥 민주당 의원은 전직 국회의장에게 차량과 사무실 등을 지원하는 법을 발의하려다 '문희상 예우법'이라는 지적에 무산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정치권의 특권 내려놓기, 쉽지 않을 일이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70919344191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